어반베이스 채용

“어반베이스 머신러닝팀은 공간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하는 머신러닝과 3D 도면 변환을 담당하는 컴퓨터비전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팀원 모두 MBTI의 I(내향형)로 시작하는 조용한 팀이지만 총 14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실력자들이 모여있는 팀입니다. 머신러닝팀에서 컴퓨터비전을 담당하고 계신 승현님을 만나 팀 소개를 들어보고, 근무환경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머신러닝(ML)팀 김승현입니다. 어반베이스에서 컴퓨터비전(CV)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어떤 계기로 CV를 선택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우연히 CV 분야 스터디를 진행하게 됐는데, 코딩 결과가 텍스트 대신 이미지로 나오는 것이 신선했어요.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훨씬 재미있게 느껴졌고, 이 분야로 석사까지 취득하게 됐죠.

Q. 현재 머신러닝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고 있나요.

어반베이스 스페이스 AI는 실내공간 이미지를 분석해 공간에 맞는 상품 추천을 해준다.

Q. 어반베이스에서 ML 개발자로 근무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머신러닝팀] 쉿! 조용하지만 어반베이스의 기둥 역할을 하는 든든한 팀이에요.

[백엔드개발팀] 실패보다 두려운 건 ‘머무르는 것’ 이에요.

“프론트엔드개발팀은 어반베이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상에서 구현해 내는 팀입니다. 서비스와 사용자를 연결해 주는 다리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 개발까지 진행하다 보니 많은 팀과의 협업이 이뤄진다고 해요. 사용자의 입장에서 좀 더 효율적인 서비스가 무엇일지 고민하고, 이를 어떻게 구현해낼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어반베이스의 만능 커뮤니케이터 프론트엔드개발팀의 주희님을 만나 어반베이스의 업무 환경부터 팀 문화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개발팀 리더 이주희입니다. 팀을 이끄는 팀장이자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워킹맘이기도 합니다.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실무를 시작해서 현재 총 경력은 14년 정도 됐고, 어반베이스에 합류한 지는 4년 정도 됐어요.

Q. 어반베이스 프론트엔드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저희 팀의 업무는 크게 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 개발과 서비스 개발로 나눌 수 있어요. 먼저, SDK 개발 파트는 3D 핵심 기술과 데이터를 연동하는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웹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3D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를 웹 환경에서 맞도록 최적화해서 제공해야 하는데요. 직접 개발한 SDK를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파일의 집합)를 만드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는 Crane, Lrane, PanoViewer 세 종류가 있습니다. Crane은 도면과 제품을 3D 공간에 배치하고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웹에서 사용할 수 있게 기능들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저희의 대표 서비스인 3D 집꾸미기가 출시될 수 있었습니다. Lrane은 직접 그린 도면을 3D로 변환해주는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에요. Lrane을 통해 라이브스케치라는 서비스가 출시됐고 직접 도면을 그려서 3D로 변환하여 집꾸미기까지 연동이 가능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PanoViewer는 3D 에디터로 집을 꾸민 후 파노라마로 렌더링 된 이미지를 통해 웹에서 3D 공간을 실사로 볼 수 있도록 처리하는 기술이에요. 최근에는 PanoViewer SDK를 통해 ‘파노라마 에디터’와 ‘뷰어’라는 SaaS 서비스에 적용시키기도 했어요. 이처럼 SDK 구현부터 SDK를 서비스에 적용하여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까지 저희 프론트엔드팀의 역할입니다.

서비스 개발은 일반 소비자용 B2C 서비스와 여러 가구/홈퍼니싱 업체에서 고객 컨설팅 시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SaaS 서비스를 만드는 일입니다. 특히, SaaS의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업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면서 기존에 생각해 보지 못했던 기능을 구현하고 있는데요. 서비스가 점차 고도화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입사하게 되시면 SDK와 서비스 개발 두 업무를 중점적으로 맡게 될 예정이에요.

Q. 어반베이스에 입사하신 지 4년 정도 됐다고 하셨어요. 어반베이스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한다는 것에는 어떤 장점이 있나요.

우선 SDK 자체가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작업되고 있기 때문에 SDK를 개발해 보면서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자바스크립트 작업을 깊이 있게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러리 제작은 일반 소비자와 기업 모두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므로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회사가 있지만, 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큰 축에서 바라보면 비슷한 부분이 많아요. 저희 어반베이스 서비스 역시 아직 더 많이 발전돼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3D 서비스라는 차별화 포인트가 존재하므로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메타버스가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메타버스의 기본이 되는 ‘공간’을 3D화 해서 작업하는 것도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개발하고 있다는 자체가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어디서도 해볼 수 없는 작업이기도 하고요.

[프론트엔드개발팀] 기획부터 개발까지 책임지는 만능 커뮤니케이터에요.

“어반베이스는 2D로만 볼 수 있었던 집 도면을 3D 가상화면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메타버스 공간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3D그래픽스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실감 있는 3D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렌더링, 모델링부터 개발까지 다양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3D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3D그래픽스팀의 석재님을 만나 팀 문화와 효율적인 업무 문화를 구축한 비법은 무엇인지 들어봤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3D그래픽스팀을 리드하고 있는 강석재입니다. 입사한 지는 5년 정도 됐습니다. 컴퓨터공학(그래픽스)을 전공했고, 입사 전에는 웹 프론트엔드 및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3D와 웹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중점적으로 공부해왔는데요, 좀 더 전문적으로 커리어를 쌓고자 이 두 분야를 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찾아보던 중 어반베이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는 게임보다는 조금 더 실생활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3D 기술을 적용해보고 싶어 입사를 결심했습니다.

Q. 3D 개발자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게임을 좋아하기도 했고, 3D라는 기술을 통해 시각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흥미를 느꼈어요. 3D는 2D에 비해 제공해야 하는 데이터가 많은데요, 공간 좌표를 이용해 시각적인 결과물을 제공하는 3D 작업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Q. 어반베이스에서는 현재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신가요. 가상인테리어를 체험하는 3D 기능과 그래픽을 고도화하고, 3D 데이터들을 웹 환경에 최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웹이나 모바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좀 더 쉽고 직관적으로 3D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시간 고화질 렌더링 기술을 표준화하고 고도화하는 업무 또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동영상은 프리미어나 애프터이펙터 등과 같이 콘텐츠를 다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잖아요. 저희는 이러한 프로그램처럼 일반인들도 손쉽게 3D 인테리어를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도 가상인테리어를 웹에서 간편하게 해볼 수 있다.

Q. 3D그래픽스팀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여 있나요.

[3D그래픽스팀] 독특함이 뭉쳐 하나의 시너지를 내고 있어요.

[PO팀] 겸손과 양보의 미덕으로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어요.

팀크루터를 소개합니다